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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세계 으뜸 기업이 되겠습니다.

[보도] 의료용 고주파 치료기기 전문 글로벌강소기업, (주)알에프메디컬
  • 2020.12.16
  • 조회수 : 469

끊임없는 R&D 투자로 세계적 의료기기 업체로의 도약 꿈 꿔

㈜알에프메디컬(RF Medical, 대표 전명기)은 의료용 고주파 치료기기를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2003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제품의 활용범위를 간암에서 자궁근종, 폐암, 신장암, 갑상선 종양, 골전이암, 하지정맥류 등의 치료로 확장해오고 있다.

알에프메디컬(RF Medical) 의료장비를 다루고 있는 해외 의료진

<알에프메디컬(RF Medical) 의료장비를 다루고 있는 해외 의료진>

알에프메디컬(RF Medical) 의료장비 해외 수술실 사용 장면

<알에프메디컬(RF Medical) 의료장비 해외 수술실 사용 장면>

전명기 대표는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빠르고, 안전하고 최소침습적인 의료기술 기반으로 급속하게 진화되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고주파를 이용한 기술은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그 진화의 중심에 있다.”면서 “알에프메디컬은 창사 이래 R&D 중점으로 의료용 고주파 기술 기반의 새로운 시장창출을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최소침습적인 의료기술은 절개 및 절제를 최소화하는 수술기법이다.

알에프메디컬은 의료용 고주파 치료기기인 ‘마이젠’(Mygen)을 선보였다. 고주파 치료기기는 기술의 난이도가 높아 현재는 알에프메디컬을 포함해 전 세계에 6개 업체만이 생산하고 있다. 전체 구성원의 20%가 R&D 인력일 정도로 연구개발에 중점을 둔 결과, 국내에서 고주파수술기용 전극 등의 특허 11건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국제특허 5개를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ISO9001, ISO13485 등 국제 인증은 물론 유럽(CE), 미국 중국 대만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의 국가별 인증까지 받아 세계적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현재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스탠포드 의대병원 등 세계적인 병원에 납품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할 정도다.

알에프메디컬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전명기 대표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후 “회사의 신인도가 향상되어 고객의 시선이 더 좋아졌고 특히 신입사원 모집에 좋은 인력의 지원이 많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주최하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에서 ‘현재 일류상품’으로 뽑혔다. 사회적 공헌에도 관심을 두고 대한적십자사, 국경없는 의사회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한국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알에프메디컬은 최근에는 고주파 치료기기 이외에 마취액 주입용 카테터(catheter), 일회용 생검침 및 일회용 천자침 등 의료기기용 악세사리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다. 심장질환 치료 의료기술 전문업체인 ㈜타우피엔유메디칼과 협약을 맺고 ‘비후성 심근증 치료용 고주파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주)알에프메디컬(RF Medical) 전명기 대표이사

<(주)알에프메디컬(RF Medical) 전명기 대표이사>

전명기 대표는 “의료기기 산업은 IT산업과 더불어 미래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다. 알에프메디컬과 임직원들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국산 의료 기술의 기반을 다지고 고도화되어 가는 세계 의료기술의 발전 속도에 발맞추어 가기 위해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항상 도전하는 개척정신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더 최소침습적인, 더 치료효과가 높은, 더 가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해 세계 속의 최첨단 의료기 메이커로 우뚝 서서 풍요롭고 건강한 인류사회 창조에 동참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용 고주파 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 3대 메이커가 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